제주라는 "섬"의 따뜻한 "빛"을 소재로 한 이번 전시의 제목은 <섬샤인>입니다.

빛은 계절마다 시간마다, 우리의 감정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입니다.
한 없이 따뜻했다가 때론 서늘하고, 대부분은 위로를 줍니다.
다정한 빛이 듬뿍 담긴 풍경을 화폭에 담으며 저 역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섬샤인이 보여드릴 스물 한 점의 작품이 여러분께 어떤 말을 건넬지 궁금합니다.
제주에서 보내는 빛의 메세지를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