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7월 말에 구매했고, 지금 10월 초이니 2개월 쯤 쓴건데...
이정도 내구성이면 이걸 친환경을 생각한 텀블러라고 할수있을까?싶습니다.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텀블러에 음료 마셔야지 하고 들고다녔는데.
벌써 설겆이 하는 와중에 뚜껑 부분에 덜렁거리는게 떨어졌네요.
차를 좋아해서 차를 우릴 뜨거운 물과 시원한 얼음 넣은 아이스티가 전부 가능하다는 장점에 끌려서 구매를 했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컵 자체는 참 좋았습니다. 다만 뚜껑의 빨대넣는 곳 디자인이 샀을때부터 참 걸리적거린다 싶었는데, 결국 금방 떨어져버리네요. 다음에 리뉴얼 하시거나 디자인 변경 하신다면 그냥 저 부분 없애주셨음 좋겠습니다. 음료 마실때도 빨대를 잡고 고정해주면서 오히려 그 각도가 아니면 마시기 불편했어요. 어차피 이 텀블러에 음료를 채워서 들고다니기엔 흔들리면 음료 새는건 똑같구요.(입구 두개가 뚫려있으니 뭐...) 굳이 이 부분이 필요했을까?싶네요.
작성자 문지희
작성일 2020-10-10 16: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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